작년 3월에 갔다온 걸 이제서야 쓰려니까 언제 내가 어딜 갔는 지 기억이 안난다 =ㅁ=
내가 포스팅 하려는 곳은
왼쪽의 관람차다.
워털루 역에서 내려 안내 표지판을 따라 가면
휑~ 한 곳으로 나와 당황=ㅁ=;;;
그리고 유럽 여행을 갈 때 꼭 챙기라고 얘기하고 싶은건 카메라!!
카메라는 정말 좋은 걸 갖고가야 한다는 것.
(물론 카메라를 소매치기당할 확률은 높아진다는 점)
똑딱이로 찍은 런던 아이는
뙇!
뙇!!
뙇!!!!
아무리 찍어도 그 예쁜 런던아이가 아니다...흑...
흔들리고, 야경사진 안예쁘게 찍히고 난리도 아니다.
하지만 런던 아이를 직접 보고, 타고 나서는
영드 셜록이 생각나서 너무 좋다!
만약 또 런던에 갈 일이 생기면
그때는 꼭! 좋은 카메라를 들고갈거다
런던아이 티켓을 구매하려고 창구에서 티켓을 구입하는데
런던아이에 오르기 전에 극장 같은곳에서 영상을 10분정도 봐야 한다고 안내원분이 얘기해서
영상을 보러 작은 극장안에 들어갔다.
3D 영상은 새의 시점으로 런던의 유명관광지를 높이 나는 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영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아마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라 생각하면 될듯.
평범한 사람이면 후반부에 살짝 무섭다고 생각만 들 정도.
어쨌든 영상관람을 마치고서 바로 런던아이로 돌진!!
런던 아이의 관람차 내부사진.
내가 탄 관람차가 아닌, 옆에 텅 비어있는 관람차가 있어서 찍어봤는데,
생가보다 굉장히 커서 놀랬다.
같이 관람차에 탄 사람들은 중국인? 싱가포르인? 단체관광객이라
굉장히 뻘쭘하게 혼자 있었다....ㅠㅠ
똑딱이로 찍은 빅벤
빅벤이....나의 빅벤은 이렇지 않아!!!!!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야경사진.
흐릿하다
핸드폰으로 찍은 빅벤사진도 안예쁘다.
우씨...
그래서 몇 장 더 찍고 눈으로 감상했는데
카메라를 안 좋은 걸 들고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건 정말 천지차이구나 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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