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일차 일정정리

-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보기

- 세인트 폴 성당 관광

- 내셔널 갤러리에서 예술작품 감상(이라 쓰고 교과서에 나오는 미술작품 사진 찍으러 가기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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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버킹엄으로 향했다.



자세한 근위병 교대식 스케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html


이 홈페이지에서는 버킹엄 궁전 이외에도 윈저 성, 런던타워 근위병교대식 스케줄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동계 스케줄과 하계 스케줄이 약간 다르므로 여기서 몇 시에 근위병교대식을 하는지 숙지하고, 약 2시간 전에


방문하면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으므로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2시간 일찍가서 벌벌벌벌 떨면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는 바람에 감기에 걸렸다 ㅠㅠ)



걸어가는 길에 있던 작은 분수대



대형견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여기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버킹엄 궁전.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람이 많기 전에 찍은 사진




유명 관광지이다 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다 근위병 교대식 직전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그나마 앞자리에서 찍었지만 키가 작아서 제대로 찍은 게 없다.


키가 작은 분들은 셀카봉으로 찍는 것을 추천한다.



버킹엄 궁전 앞의 기마병




저~ 멀리서 보이는 근위병



문 뒤쪽의 빨간색 방지턱은 들어오는 차량을 확인 후 방지턱을 내려주면 


그제서야 차량이 들어가는 시스템. 신기했다.





여기서는 찍지 못해지만 나가는 차량에 왕족이 타 있던건지


제일 앞 쪽 사람들이 탑승자를 보고 엄청 좋아하면서 얼싸 안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는 아직도 누가 타 있던건지 굉장히 궁금하다 =ㅁ=











2시간 이상 기다리면서 손이 얼고 약 7분동안 손을 번쩍 들어 근위병 교대식을 찍은거라


영상이 많이 흔들렸다.


그나마 유튜브로 흔들림 보정을 해서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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